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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토마토 도시락 역촌점에서 점심 챙겨먹기 개인사정상 여름휴가를 가지 못해서 아주 늦은 휴가를 요즘 즐기고 있어요. 지극히 사적이지만 더운 날 휴가보다 선선한 날씨에 쉬고 있으니 더 좋은 것 같아요~ 바람도 상쾌하고 날씨도 좋고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하지만ㅠㅠ 사실 휴가라고 집에는 못 있었고 허리가 너무 아파서 집 근처 정형외과로 통원치료를 다녔어요. 흉추랑 요추에 디스크가 좀 있어서 신경차단주사를 맞다가... 조금이라도 나아져보려고 도수치료를 받는 나날이에요. 오전 일찍 갔다가 치료가 전부 끝나면 점심 즈음이 되는데 그때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 식당이나 여의치 않으면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했는데 더 살펴보니까 도시락집이 있어서 거기서 밥을 먹고 있어요. 진수성찬 도시락이라고 반찬 가짓수가 많은 도시락이였어요. 치료 받으면서 몸을 움직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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