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역 맛집 생선구이집 청아라 찾아왔어용

방학역 맛집 생선구이집 청아라 찾아왔어용

안녕하세용 !!

남편이랑 밥먹으러 '청아라'라는 생선구이전문점 식당에 왔습니다!

임신8개월차라 밤낮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있는 요즘!

갑자기 생선구이가 땡기더라구요 *V*

자~~아! 메뉴를 보아하니 

시골에 있을때 많이 먹었던 생선들이네요!

엄마가 집에서 자주 구워줬던 생선들이였는데 

서울에 사니 식당에서밖에 먹을 기회가 많지 않더라구요 ㅠㅠ

저흰 든든하다 정식 메뉴에서 임연수와 순두부를 선택했지요

가격도 이정도면 SO SO!

어라.. 여기가 처음이라 몰랐는데

SNS이벤트를 하네용!

다음에 올때 음료수 한병 서비스로 받아야 겠어요 ㅋㅋㅋ!굿!

 

매월 2.4째주 토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하니 

이때는 피해서 와야겠네요 ㅋㅋㅋ 다행히 저와남편은 평일에 찾아갔네요 !

생긴지 몇일 안됬는지 내부가 굉장히 깨끗하네요!

어딜가도 청결이 우선이라서 ㅋㅋㅋㅋ 마음에 들었어요

드디어 밑반찬!ㅋㅋㅋ 신랑이 젓가락 잡을려는거

사진부터 찍는다고 못먹게했어여

맛이 정갈하니 괜찮았어요! 식당에서 밥먹는 느낌???????ㅋㅋ...

제가 젤 좋아하는  임연수 구이가 먼저나오고

군침도네요....

남편이 먹고싶어했던 순두부탕이 니왔어요 ㅎㅎㅎㅎ!

사진안찍고 빨리 먹고싶었지만 그래도 꾹 참고...

생선의 담백함과 얼큰시원한 순두부탕의 조합이 굿...주문 너무잘했따아..

30분만에 클리어 .....ㅋㅋㅋㅋㅋㅋ 엄청 허겁지겁 먹었네요

생선보다 고기를 더 사랑하는 남편도 

 생선구이 먹어보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엄마생각도 나고 저는 진짜 너무 잘먹어서 좋았어요 !

사장님도 친절하고 잘 먹고 왔네요 !

생각날때마다 와야겠어요 

아그리고 임신한걸 아시고 서비스로 음료수도 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너좋으신 사장님 히트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