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

엄마와 함께한 일본여행 - 첫째날 후쿠오카 숙소 - 기쿠치 관광호텔

지난 포스팅에서 노랑풍선 패키지 여행에서 묵은 숙소부터 소개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숙소 관련 포스팅입니다!

 

총 2박 3일의 여행이었기 때문에

1박씩 총 두군데의 호텔에서 묵었어요!

 

 

 

 

 

우선 첫째날의 숙소는 기쿠치 관광호텔이었는데요~

원래 정해진 숙소는 「스지유온천 고코노에 유유테이 호텔」이었는데

이틀 전에 『기쿠치 관광호텔』로 변경되었어요~

뭐 원래 홈페이지 상에서 사정상 숙소가 변경될 수 있다고 하셨어서 크게 신경쓰진 않았구요~ㅋㅋ

바뀌는 숙소도 동급 호텔이라고 해서 뭐 알아서 잘 해주시겠거니 싶었답니다ㅋㅋㅋ

 

 

 

 

 

 

 

아래의 몇장의 사진은 일단 홈페이지에서 캡쳐해봤어요^^ㅋㅋ

기쿠치 호텔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breezbay-group.com/kikuchi/index.html

이거구요~

아마 들어가셔도... 엄청 많은 정보를 얻진 못하실거에요...ㅋㅋㅋ

다 일본어라서 뭐 하나도 모르겠네요ㅋㅋ

정확한 위치는 구마모토현 기쿠치 시에 위치해있다는 것 밖에 모르겠어요...ㅋㅋㅋ

 

역시나 패키지 여행답게

관광버스를 타고 내려주면 그냥 거기서 보고 머무르고 사진 찍고 그러면 되니까요~

 

 

 

 

 

 

 

 

 

 

 

 

 

 

 

 

 

홈페이지 사진인데요,

노천 온천의 모습이에요!!!

근데 막 이정도로 좋진 않구요~

비슷하긴 해요ㅋㅋㅋ

근데 제가 두군데의 호텔을 가보니까

두 곳 모두 온천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기쿠치 물이 확실히 더 좋더라구요!!!

써칭해보니 일본 내에서도 온천하려고 많이 묵는 숙소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묵은 기간 동안에도 일본인 어르신들이 잔뜩 관광오셨더라구요~

(좀 시끄러웠음...)

 

 

 

 

 

 

 

 

 

 

 

 

 

 

 

 

 

이런 공간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왜냐면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자마자 바로 들어왔거든요~

아쉽게도 온천사진은 찍지 못했네요...ㅋㅋㅋ

물에 핸드폰을 갖고 들어가기도 뭐하고,

또 음... 음...? 네...

 

 

 

 

 

 

 

 

 

 

 

 

 

 

 

여행 가기 전에 검색해보며 신나했을 때는

이런 식사를 기대했죠~~~^^

근데 단체여행이라 그런건지

단가를? 맞추려고 그런건지

이런 모습의 식사는 하지 못했어요ㅋㅋ

방에서 이렇게 곱게 해놓고 먹는 건줄 알았는데 ㅋㅋㅋ

 

 

 

 

 

 

 

 

 

 

 

 

 

 

 

 

객실 모습은 정말 이래요ㅋㅋ

더도 덜도 말고 딱 이 모습

다다미방이라고 하나요?

암튼 좋았던 점은

우리가 나갔다 오면 이불을 쫙~ 미리 깔아두시더라구요~

그래서 온천 하고 오자마자 편하게 바로 잠들 수 있었어요><

 

 

 

 

 

 

 

 

 

 

 

 

 

 

 

 

 

 

객실에서 바라본 모습이 정말 이래요~

좀 호텔이 높은 지대에 있나봐요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 모습이에요

 

 

 

 

 

 

 

 

 

 

 

 

 

 

금시초문 음식코스...

홈페이지 보니까

(그림만 보고 추측)

금액대별로 식사 구성이 좀 다른거같긴 하더라구요^^ㅋㅋ

 

 

 

 

 

 

 

 

 

 

 

 

 

 

 

 

 

 

1층 로비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제가 여행기간 내내 날씨가 안 좋았다고 말씀 드렸죠...

날씨가 내내 이렇게 우중충했답니다

 

 

 

 

 

 

 

 

 

 

 

 

 

 

 

 

막 인력거도 저렇게 디피해놓고~ㅋㅋㅋ

아 옛날에 교토갔을 때 인력거 꼭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가격 듣고 포기

그냥 튼튼한 두 다리로 뚜벅뚜벅 잘 걸었네요

 

 

 

 

 

 

 

 

 

 

 

 

 

 

 

 

 

저렇게 바도 운영하던데...

흠...?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들어가보고싶지 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비에서 바라본 카운터 모습ㅋㅋㅋ

영어 전혀 못하심!!!

저희가 식사 때 나마비루 생맥주 한잔씩 엄마랑 마셨거든요~

그거 추가금액으로 체크아웃 할 때 계산했어야했는데...

그냥 말이 잘 안 통해서 숫자만 보고 돈 내고 왔네요ㅋㅋㅋ

 

 

 

 

 

 

 

 

 

 

 

 

 

 

 

2인 객실인데,

객실이 되게 넓었어요!!!

일본 호텔들 되게 좁지 않나요...?

제가 자유여행으로 오사카 교토 갔을 땐 일부러 싼것만 찾아서 유난히 더 좁았던건가~ㅋㅋㅋ

암튼 객실이 되게 넓어서 좋더라구요~

이 사진으론 모르시겠죠...ㅋㅋㅋ

 

 

 

 

 

 

 

 

 

 

 

 

 

 

 

 

 

 

짠!

이런 모습!!!

저 탁자 위 통?에는 녹차가 들어있어요

엄마가 향을 맡아보시고는

향이 너무 좋다고 비싼 차잎같다고ㅋㅋㅋ하셨네요ㅋㅋㅋ

 

 

 

 

 

 

 

 

 

 

 

 

 

 

 

 

 

 

테라스도 이렇게 되어있지만,

앉을 일이 없었고 앉을 시간도 딱히 없었네요ㅋㅋ

 

 

 

 

 

 

 

 

 

 

 

 

 

 

 

창밖 모습~

위의 홈페이지 사진 보다는 좀 시야가 낮네요

저희가 6층이었나? 그랬어요

 

 

 

 

 

 

 

 

 

 

 

 

 

 

 

 

 

식사하러 들어가는 식당 입구!!!

옆에 일본 그림이...

흠...ㅋㅋ

 

 

 

 

 

 

 

 

 

 

 

 

 

 

테이블에 이렇게 1인 1메뉴가 차려져있더라구요~

무슨... 음... 소꿉놀이 음식같죠ㅋㅋㅋ

 

 

 

 

 

 

 

 

 

 

 

 

이날 낮에도 이런 샤브샤브같은거 먹었는데ㅋㅋㅋ

일본애들은 샤브샤브같이 이렇게 해먹는거 즐기나봐요~ㅋㅋㅋ

물론 낮에 먹은 것보다는 훨씬 맛이 좋았답니다.

밑에 양초?를 이용해서 끓이구요~

 

 

 

 

 

 

 

 

 

 

 

 

 

 

이것은 샐러드!!!

콘푸로스트 씨리얼을 위에 뿌려줘서 오히려 더 소꿉놀이 음식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ㅋㅋㅋ

근데 다 먹었어요.......

남김없이

 

 

 

근데 일본 사람들 누가 싱겁게 먹는다고 했나요???

하나같이 간이 다 세던데ㅋㅋㅋ

 

 

 

 

 

 

 

 

 

 

 

 

 

 

 

 

 

 

 

얜 계란찜인 줄 알았는데,

요거트푸딩같은 디저트였어요~

 

 

 

 

 

 

 

 

 

 

 

 

 

 

이렇게 미니 모듬회도 나오고ㅋㅋㅋ

저는 참치랑 광어? 광어 맞나요? 저 흰살생선?

암튼 저 두가지만 먹고,

노란색은 안 먹었어요

엄마가 맛이 이상하다고 먹지 말라고해서ㅋㅋ

계란말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뭐였으려나

 

 

 

 

 

 

 

 

 

 

 

 

 

 

 

 

이렇게 양초로 끓는다니 신기했어요ㅋㅋㅋ

뭔가 이것마저 소꿉놀이 소꿉장난같았다는ㅋㅋㅋ

 

 

 

 

 

 

 

 

 

 

 

 

 

 

 

 

 

 

계란찜~

자왕무시라고 하나요?ㅋㅋㅋ

부들부들

속에 각종(하지만 양은 적은) 해물도 들어있었구요~

나베요리 끓기 전에 요 자왕무시로 배를 달래줬어요...

 

 

 

 

 

 

 

 

 

 

 

 

 

 

 

 

 

 

 

 

 

여행지에서 술이 빠질 수 없죠~

한잔당 약 7천원 했던 것 같구요

기린 생맥 짱

너무 맛있었어요

한잔 더 먹고 싶었지만,

식사 전 잠깐의 자유시간동안 엄마랑 동네 투어하면서 편의점 다녀왔거든요

거기서 사온 간식들을 먹어야하니까 참았어요

 

 

 

 

 

 

 

 

 

 

 

 

 

 

 

 

 

밥 자체에도 간을 해놨더라구요~

약간 특이한 맛인데

짭잘하니 반찬 없이 밥만 먹어도 될 만큼 간이 되어있었어요

음 지금 생각하니 이거 일부러 그랬나??? 반찬 부실하고 없으니까

맨밥 먹어라?????ㅋㅋㅋ

 

 

 

 

 

 

 

 

 

 

 

 

 

 

 

 

 

 

 

다 끓었어요~~~

얇은 고기랑 배추, 팽이버섯 청경채???

 

 

 

 

 

 

 

 

조식은 부페식인데요~

제가 사진을 안 찍었어요...

아침에 정신이 없어서~

근데 저는 은근 먹을게 없으면서도 그냥 배는 빵빵하게 잘 채웠어요ㅋㅋㅋ

보통 호텔 조식이랑은 좀 달랐어요ㅋㅋㅋ

아 먹을 음식이 많긴 많았는데

제가 안 좋아하는 것들이라~ 없었다고 느꼈네요ㅋㅋㅋ

 

 

 

 

 

 

 

 

 

 

 

기쿠치 호텔 괜찮아요!!!

일단 물이 좋더라구요ㅋㅋㅋ

엄마도, 같이 패키지 여행하신 아주머니들도 다 만족하시고 인정하셨어요ㅋㅋㅋ

부들부들~

다음날 숙소랑 비교해보니까 더 좋다고 느껴졌답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