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꽤 지난 일본 여행기를 지금에서야 정리하네요
2월 초에 엄마랑 단 둘이 북큐슈지방 후쿠오카에 다녀왔어요^^ㅋㅋ
2박 3일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지만 패키지 여행이라 그런지 아주 빡빡하게 다녀왔는데요~
1일만 더 여유가 있었다면 일본 말고 동남아 쪽으로 알아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하지만 휴가내고 간게 아니라 월차? 하루 써서 '토일월' 이렇게 다녀온거라도 감사히 여겨야죠ㅋㅋ
여행한지 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므로~
그냥 기억나는 사진들부터 정리를 해보려구요^^
여행 마지막 날에 간 후쿠오카 인공해변 시사이드 모모치를 소개할게요
위의 사진이 후쿠오카타워죠?
너무 높아서 사진 한장에 다 담기도 힘들더라구요...
무릎을 꿇어서 찍어보고 별 짓을 다 해봐도 힘들어~
그 앞에 바로 인공해변이 쫘악 펼쳐져있어요~
이 날 비가 오다 말다 했는데,
이 때는 비가 개고 하늘이 구름이 예쁜 상태였어요ㅋㅋ
그래서 후쿠오카 타워에 비친 구름도 에쁘네요
아 저는 패키지 여행이라...
버스가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 뭐 이런 여행이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ㅠㅠ
해변과 후쿠오카 타워 사이에 이런 분수? 조형물도 있구요~ㅋㅋ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에요~
건물들이 약간 에버랜드 느낌ㅋㅋㅋ
좋게 말하면 동화 속 느낌~ 이건데 좀 그건 오그라들구요...ㅋㅋㅋ
에버랜드 느낌이 딱인 것 같아요ㅋㅋ
정확한 이름?은 마리존이라고 불리더군요!!!
날씨 참 좋죠~
구름이 어쩜 저랬을까요...
근데 인공해변이라고 하는데
전! 혀! 인공인 느낌 모르겠어요ㅋㅋ
호주의 어떤 해변을 따라 만들어서,
거기서 직접 모래도 사왔다고 하는데요~
이걸 다 옮겨 왔을 생각을 하니 대단하긴 하네요
일본 사람들이 여기서 막 결혼식도 한다고 하던데~ㅋㅋㅋ
건물들이 좀 이쁘긴 한 것 같아요
근데 자세히 보면 좀 때가 탄 것 같기도~
보니까 여기서 막 웨딩촬영도 많이 하시더라구요~ㅋㅋ
저기는 현재 레스토랑이랑 카페로 운영되는 것 같았어요~
그냥 멀리서 보기에 제 생각에요ㅋㅋㅋ
저기서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패키지 관광을 온 저희는 그럴 수 없었어요><
시간이 정해져 기 때문에~
백사장을 좀 걸어볼까~ 싶기도 했지만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추워서
그냥 조금만 걷고 사진찍으며 놀기로...
약 2.5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걷는거 좋아하시고 시간 많으시면 한번 걸어보세용...ㅋㅋ
되게 한적한 모습이지만...
현실은 아주 한국 관광객들로 바글바글!!!ㅋㅋㅋ
엔화가 싸져서 그런지 일본으로 다들 많이 오셨나봐요...ㅋㅋㅋ
저는 노랑풍선 패키지 상품을 통해 갔는데요~
아주 여행사 별로 다 본 것 같아요ㅋㅋㅋ
어딜가나 한국 여행사들 버스가 가득가득 있었어요ㅋㅋㅋ
저기 힐튼 호텔이 보이네요~
아주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것 같죠?
비싸겠죠...?ㅋㅋㅋㅋㅋㅋ
뭐 패키지 여행이었지만 저희가 묵은 숙소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음 포스팅은 여행 중 묵은 숙소를 해봐야겠군요!!!
아무래도 여행지에서 먹는 음식만큼 중요한 것이 숙소니까요
구름이 정말 예뻤어요~
근데 사진 속에선 이렇게 맑아보이지만,
막 언제 다시 비가 올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ㅋㅋ
여행 내내 사실 날씨가 그리 좋진 않았던 것같아요ㅠㅠ
다음 포스팅에서는 우선 여행지에서 묵은 숙소부터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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