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의 명장면은 이장면이 아닐까?
가짜왕이 진짜왕보다 더 왕의 본질을 알고있는... 실천하는...
내나라 내 백성이 중요하다는 본질
명나라에 파병을 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나라 내백성을 파병보낼때는 병사들이 죽지 않고 살아돌아오도록 하는것....
원래 광해군은 궁궐 공사로 백성을 피폐하게 하고 엄청난 사람들을 옥사에서 파멸시키는 등의 악덕 일들을 저지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실리적으로 중립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백성과 나라의 안위를 지키고자 하는 진정한 왕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바로 이장면
한 사람이 감투를 쓰는 것만으로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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