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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초보들을 위한 정보

대리운전 초보들을 위한 정보

 

대리운전의 시스템은 아주 간단하다

고객이 대리를 부르고 - 콜센터에서 각 프로그렘에 콜을 보내면 - 대리기사가 콜을 잡아서 고고!

이 사이에 많은 변수들과 알아야할 정보들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수천개의 콜센터와 대리운전 회사들이 있다.

 

고객은 아무 번호나 전화를 걸어서 대리를 부르고

그 콜은 대리회사에 따라 기사들에게 알려진다.

 

 

대리는 크게 광역대리, 지역대리, 업소대리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알고있는것은 광역대리이다.

 

기사들은 스마트폰에 프로그렘을 깔고 거기에 뜨는 콜을 받는것인데 프로그렘에는

로지a

로지b

로지c

콜마너

아이콘 특등급

아이콘 1등급

G365

스피드

콜마트

등이 있다.

프로그렘은 1개당 월 15000원정도의 사용료가 들어가고

각각의 프로그렘에서는 1차 2차 라는 차수가 부여되는데

회사에 따라서 이 프로그렘들에 차수가 결정된다.

 

 

고객이 대리를 부르면 반경 700미터 안에 있는 대리기사들 중에 각 프로그램은 1차를 부여받고있는 대리기사에게 먼저 약 10초정도 선택권을 준다. 이때 그 콜을 버리면 다른 모든 대리기사에게 그 콜이 오픈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높은 차수의 프로그램을 갖고있는것이 더 좋은 콜을 먼저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대리기사는 자기가 원하는 혹은 알맞은 사무실에 등록을 해야만 프로그렘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보험을 가입한 후에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보험료는 한달에 5만~9만 사이이고 보통 한달치를 선불로 내거나 1일로 나눠서 내기도 한다.

 

 

대리기사는 콜을 따냈을때 운행에 대한 수수료 20%를 바로 차감당하는데

그 비용은 각 프로그렘의 가상계좌에 미리 넣어놔야 그 프로그렘을 사용할 수 있다.

2만원짜리 콜을 수락하고 운행하려면 그 프로그렘에 4천원이 입금되있어야 콜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 후불로 입금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세금을 때고 입금되는 경우도 있다.

 

 

대리운전을 시작하려 하면 어떤 사무실을 등록해야할지 난해한경우가 많다.

양아치같은 회사는 대리기사의 피를 빨아먹는다

휴대폰을 강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휴대폰팔고싶으면 폰매장을 오픈할 것이지 대리기사한태 팔아먹으려하다니...

좋은 회사는 그런 강매를 하지 않고 프로그렘의 높은차수를 유지해주는 회사다.

 

현명한 선택을 통해 모든 대리기사가 웃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