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공짜 마케팅 시작

애플의 아이폰 사용하시나요?

잡스가 죽기전까지 승승장구하던 아이폰이 공짜로 나왔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주요 통신사들 대부분이 아이폰5S  아이폰5C  를 엄청난 판촉을 하고있습니다.

저가형 제품을 출시하거나 출시직후 가격을 할인한다는건 애플의 정책과는 많이 상반되는 행보네요..

정식판매가 되기도전에 가격이 대폭인하되고  스마트폰 가격경쟁을 예견하게 만드는 정책입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시장 1위를 차지하고있는 가운데 애플이 결국 2인자 전략을 사용하는 것인지

미국시장에서 아이폰 5S 16GB 모델은 2년 약정시 정가 199달러보다 10달러 싼 189달러

아이폰5C 16GB는 정가 99달러보다 20달러 싼 79달러에 판매합니다.

미국에서는 생각보다 폰값이 저렴한편이네요?

우리나라에선 기계값만 90만원에 육박한데....

미국 이동통신사 AT&T와 T모바일 에서도 공식출시가격보다 훨씬 싸게 판매합니다.

아이폰5S 20개월 무이자로 540달러의 할부원금

아이폰5C 20개월 무이자로 440달러 할부원금

일본은 상황이 더 가관입니다. 아예 공짜폰이 됐어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에서 아이폰5S는 할부원금 0원...

경쟁사인 KDDI도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은 실질부담금 0원....

이런일은 원래의 애플이라면 허용하지 않았던 내용인데

잡스의 정책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네요

일본에서는 저가전략을 쓰고 성공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큰 시장은 바로 중국

중국에서 애플은 중저가의 중국 현지 업체에 점유율이 앞서는데 이번에 저가형을 출시하고 중국인의 상징 황금색을 포함시켜서 희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