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었던날!
천공이 마치 괌이나 여름휴양지의 하늘같이 느껴졌던~기억에 남을 기분좋은 날씨였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콧바람 쐬러 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낮에왔더라면 좋았을텐데 밤에 갑작스럽게 가게된거라 조금 아쉽긴 했어요.
자전거나 킥보드 대여해서 액티비티하게 운동겸 한바퀴 돌고 싶더라구요~

파크원타워 실물로 영접하니까 생각보다 멋있었어요.
어밴져스 히어로들이 떠오르기도하고 꼭대기층에 정자가있어서
홍콩 마카오에 온듯한 느낌~ ㅎㅎㅎ
눈에띄는 두건물중 낮은건물은 NH에서 매입을 했다던데
저런곳에서 근무하면 와우~럭셔리

반짝반짝 서울의 밤을 비추는 아이 서울 유~

해먹같은 힐링의자에 운좋게 앉아 풍경 구경을 하니 천국이 따로없더라구요~
누워서 바람을 벗삼으니 발 장난이 절로 나올정도로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이였어요!
비싼호텔 인피니티 풀이나 시티뷰가 부럽지않은, 한강 공용의자 뷰 ㅋㅋㅋㅋㅋㅋㅋ(((((자리공짜))))))

칵테일트럭 너무 센스있지않나요?! 네온네온하고 텐션업이 절로 되더라는~
사장님도 매우 훈남이셨어요.

원래 빨대에 꽃는 거치형 미니조명은 사먹을때 없는건데 사장님께서 선물로 주셨어요~^^
내가 여의도의 핵인싸다~를 알리는 형광조명ㅋㅋ 이럴때 기분내는거죠!
사람구경 풍경구경 하기 좋았던 여의도한강 조만간 또 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