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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흔남의 호주에서 살아남기] 호주에 있는 교민분들 다 모여라!! 호주생활 추억팔이,호주의 마트,호주에서 장보기,호주주전부리

 안녕하세요, 흔남이에요!

오늘은 호주에서 지내면서 가장 저렴하고 혹은 가끔 욕심을 부려 마트에서

장보았던 품목들을 소개할게요!

제가 봤을 때 호주 현지 교민들이나!

워홀 혹은 어학연수를 갔다 오셨던 분들이 공감을 하시며

추억팔이를 하실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정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고 다른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네 이건 우리나라에선 쉽게 찾지 못하는

2L짜리 와인!!!!!

돈없는 워홀러 시절 혹은 파티할 때 정말 질리도록 마셨어요!!!!!

이유는 평범한 맛에 정말 말도안되게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이죠!!

약$7불 한화로 7천원 정도에 양은

병와인에 두배 정도나 되니.. 대박!

이 와인은 아래부분에 종이를 살짝 뜯으면 정수기 처럼

버튼을 누를 수 있는 호스가 나와요!

그걸 쭉 빼시고 마개를 제거 하신 후!

컵을 준비하셔서 쭉 내려 마시면 됩니당!!!

 

다음은 FOSTER'S 에요!!

호주 로컬 맥주인데..

제가 있었던 빅토리아 주에서는 흔하게 보진 못했어요...

어쩌면 VICTORIA 주에 살아서 VB 만 찾아서 그랬나...ㅋㅋ

청량감이 좋아서 갈증 날 때 한캔씩 마시면 정말 좋습니다!

 VITORIA BITTER

줄여서 VB!!!!!

이건 빅토리아 주에서 제조를 하는 맥주입니다!!

목넘김은 좋으나 뒷맛이 조금 쌉싸름한 맛이 있어요!!

아마 멜버른에 있으면 가장 많이 보는 맥주이실 겁니다!

 다음은 크라운 맥주!!!!!

크라운 맥주는 호주내에서도

고품질의 맥주로! 가격이 착하진 않으나!

정말 맛있어요!!!

때문에 같이 홈쉐어 했던 쉐어 메이트들 끼리

이 맥주를 마실 때면... 너 Wage받았어?

라고 서로가 물어보는...

 다음은 칼튼 맥주!!

이 맥주 또한 저렴해서 자주 마셨었는데...

저한테는 별로였어요...

그래도 저렴하고 행사를 자주 했기 때문에

자주 이용했어요!

 

참고로 호주에서의 모든 술은

개인이 구매할시 Liquor Express에서 구매하시거나

각종 알콜전문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술을 살 때에는 멜번의 콜스 기준으로 이른 밤에 Liquor Express가 닫았습니다!

 

 이것은 Lift로에서 자주 마시는

보급형 레몬에이드?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워낙 SOLO를 좋아해서...

리프트는 자주 마시진 않았어요...

하지만 행사를 자주해서

마트 할인 매대에 자주 나타나죠!

 

Mother!

이건 호주에서 제가 자주 마시던

보급형 에너지 드링크입니다!!!

맛은 몬스터 보다는 진하고 레드불 보다는 연한 정도 이며!

탄산기가 많았어요!!!

 슈웹스에요!!

한국내에서는 이게 꾀나 비싼 레몬에이드로 판매하고 있는데

호주 내에서는 행사도 자주 하고! 그래서 좀 흔한 레몬에이드에요!

맛있지만 조금은 연한 느낌??? 그래도 청량감은 타 레몬에이드에 비해 최고에요!!!

 SOLO!!!!

제가 제일 사랑하는 레몬에이드!!!!!!!!!!솔로입니다!!!

이 솔로는 완전 초딩입맛에 최고인! 그러한 음료수입니다!

요즘 같은 푹푹찌는 여름인 호주에선

살얼음이 끼게 얼린 후 마시면 정말 천국입니다!!!!

저 흔남이는 2L 짜리 뚱뚱이 페트병으로 사다가

홀짝홀짝 마셨었어요!!!!!!

 썬키스트!!

썬키스트 하면 사탕? 주스? 라고만 생각했는데!

할인 매대에 뙇!!하고 있는 것입니다!

낼름 사마셔봤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맛은 환타와 거의 똑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환타를 별로 찾아 마시진 않아서...ㅋㅋ

 Pepsi Max

팹시맥스!!!!! 코카콜라 찬양자인 흔남이에게

신세계를 만들어준 !! 팹시 맥스!!!

고카페인 음료수여서! 출근하기 전이나 식후에 한잔씩 마시면

으쌰으쌰 하며 일할 수 있습니다!

맛은 팹시 고유의 향이 적게 나고! 단맛 강하며!

청량감 최고!!

유리잔에 레몬이나 라임 한조각 잘라서 얼음과

동동띄워 먹으면 정말 최고의 맛을!!!!!

 우유입니다!!!

Long Life 우유라는 카테고리에 있는

세미스킴 밀크에요!

유당분해율이 낮은 한국 사람들에게는

이 우유가 그나마 몸에서 거부반응을 적게 한답니다!

유통기한 정말 길어서! 혼자 쟁여놓고 드시는

워홀러 분들에겐 이만한 우유가 없죠!!!

 이 우유는 위에 우유와 같은 우유지만

유당 분해율이 낮은 한국 사람에겐 딱히 추천하지 않아요...

흔남이도 그랬고 , 친구들도 이 우유를 마시면

고생 좀 했답니다!!

뭐... 화장실에서 황금이를 본지 오래되셨다 하시는 분들은!

효과 짱!!!!

 다음은 과자 코너!!

스미스/Smith's 입니다!!

흔남이는 신맛을 상당히 좋아해서

Salt&Vinegar를 즐겨 먹는답니다!

물론 먹고 나면 입 주변이 하얗게 변한답니다!!!

간혹 여성분들 중에 핑크색이다!

하시면서 사놓고 아으~~ㅏㅣ럼니ㅏ러니럼니

하시는 분들 많이 봤는데!!

신 강도가 보통이 아니기 때문에!!

신거 잘 먹는 매니아 층들에겐 강추

일반인들에겐 비추!

 이것도 흔남이가 좋아하는

과자인 Doritos!

도리토스는 한국에도 있지만!

호주 도리토스가 양념이라하나? 스프라하나?

많이 묻어있어요!! 훨씬 더 맛이 진하다고 느껴집니다!!!

가끔 2봉지에 $2 하는 미친 세일을 하기 때문에!

저는 세일만 기다렸다가 Get합니다!!!

 Cheezels

치즐스인데! 우리나라에 꼬깔콘 처럼

손가락에 끼워 먹는!! 그러한 과자입니다..

저는 이 과자는 비추!!

맛이 진하지 않고 심심한 맛이 많이 나지만

세일을 겁나 자주하는!!

 Drumstick!

이 아이스크림은

구구콘 같이 생겼지만!

우유의 맛이 더 진하고!

속에 내용물도 꽉 차 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당!

VEGEMITE

베지마이트!

이 녀석은 야채 즙과 소금 그리고 이스트를 섞은 영양식이에요!

한국의 된장? 과 비슷한 맛이 나지만...

ㄴㅁ런미럼ㄴ림너ㅣㅏ 흔남이는 이걸 별로 좋아 하지 않아요!!!

하지만 오지인들은 이걸 빵과 크래커에 발라 먹는 호주 인기 식품이에요!